
차동엽신부가 쓴 '친전'이라는 책입니다. 세상을 떠나신 '김수환'추기경에 대한 내용으로 쓴 글입니다. 누군가에게 한 줄기 빛이 되는 삶은, 의미가 있습니다. 평생 바보라는 별명으로, 낮은 자를 위해 그리고 정의를 이야기 하셨던 분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빠르고, 너무 약고, 너무 빛나는 것만 바라는 요즘 세태에 조금은 느리더라도 바르게, 그리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은 어떨지 고민해보게 되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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