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4 6월11일, 비가 내리더니, 어느새 해가 떠올랐습니다. 오래가지 않았어요. 조금 더 길어도 될 여름비가 짧게 끝난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여름은 더워야 하고, 장마는 길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나긴 칩거도 끝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20. 6. 11. 기차역 왔다가 다시 갑니다. 비우고 채우듯 우리 삶도 그렇게 왔다가 서기도 하고 다시 가기도 합니다. 2020. 5. 6. 남산공원 2020. 4. 15. 길가에서 2020.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