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5월 17일,

by 연필과종이 2020. 5. 17.

힘을 빼고 내려가는 계단에서 삶을 배웁니다.

올라가라고만 하지, 내려가라고 하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아요.

잘 내려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지금은 잠시 내려가고 있는 기분이에요.

그래야 또 올라가니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