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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읽다 - 김영하

by 연필과종이 2020. 3. 27.

 

김영하라는 작가는 읽습니다. 읽다보니 쓰게 되었고, 쓰다 보니 작가가 되었습니다. 저는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문학이 주었던 감동과 효용은, 제게 있어서 지금의 저를 만들게 해 준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읽는 것을 멈추진 않을 것인데, 한 작가가 읽어왔던 이야기들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아는 김영하 작가는 '산문'을 통해서 많이 접했습니다. 그의 말은 편안합니다. 잘 다가온다는 말이죠. 그가 읽어온 기록들을 알게 되면서 제가 읽어 나가야 할 여정을 참고하기도 합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그의 글을 통해서 '소프라노스'라는 미국드라마를 보게 될 것 같습니다. 명작을 추천받았으면 보아야 하는 것이 또 예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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