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를 살았다고, 오늘을 다 아는건 아니에요. 이 드라마는 보는 동안, 처음에는 너무 현실적이라 슬프게 다가왔다가도 그래도 '사람'들이 하는 '사랑'을 재미있게 다루어요. 볼만합니다. 최근에 이렇게 드라마를 한번에 본 적은 없는 것 같은데 , 이번 드라마는 힘있게 보고 있어요.

우리는 계속해서 살아가요, 큐브를 돌리는 것은 그리고 그것을 맞추는 것은 결국엔 끝이 나는 일이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삶은 그리고 우리의 시간은 모두에게 다르게 흘러갑니다. 사람은 그래서 어려워요. 모두가 다르거든요. 우리에게 삶은, 그리고 그 삶을 살아가는 이유는 모두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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