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에서 법학을 전공했더랬습니다. 그 덕에 주위에는 몇몇의 변호사도 있고, 변호사 라이센스를 따기 위해 준비하는 사람, 그리고 그 문턱을 밟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편이에요. 저 역시도 그들 중 일부이기도 했구요. 제가 생각하는 '변호사'라는 직업은 누군가의 삶에 큰 힘이 될 수 있지만, 자신의 삶을 돌보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솔직한 이야기로, 자신의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변호사는 아직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 책은 그런 책일 것 같아요. 공부법에 대한 이야기나, 변호사로서의 애로사항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평범한 밥벌이를 하는 한 사람으로서의 이야기가 들어있길 기대하며 신청해봅니다.
제가 아는 변호사들은 저희와 같은 그런 평범한 사람들이거든요. 다만, 그들은 누구보다도 삶에 대해 책임을 질줄 알고, 가슴 따뜻하며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은 있습니다.
세상에 좋은 변호사들이 많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리고 이 글을 제가 아는 평범한 변호사들에게 추천하고 싶어 서평단에 신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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