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읽다

[yes24 서평단 모집] 내가 바라는 나로 살고 싶다

by 연필과종이 2020. 6. 26.

blog.yes24.com/document/12648660

 

[서평단 모집]『내가 바라는 나로 살고 싶다』

[예약판매] 내가 바라는 나로 살고 싶다 브라이언 리틀 저/강이수 역생각정거장 | 2020년 06월신청기간: 6월29일 까지 모집인원: 5명 발표: 6월30일 신청방법:댓글로신청해주세요! * 신청 전 도서를 ��

blog.yes24.com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자기가 원하는 삶을 'design'하는 것은 모두가 꿈꾸는 일일거에요. 저는 제가 가진 능력 중 하나가, 제 삶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학업을 하였던 학창시절부터, 사회 생활을 하던 시절까지 제가 삶을 살아오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 중의 하나는 스스로를 'imagining'하는 것이었어요. '내가 바라는 나'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하는 것이, 현재의 나를 조금 더 치열하게 살 수 있게 만들어준 것 같거든요.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지만, 실제로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 같아요. 예전의 저는 '공부'를 잘하고 싶었어요. 그것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했죠. 아무도 다른 길을 알려준 적이 없으니, 그저 공부만 했던 때가 있습니다. 한때는 '영어'를 잘하고 싶어, 열심히 익힌 적이 있어요. 그리고 좋은 직장까지. 이렇게 하나 하나씩, 무언가를 이루어가는 삶에서도 저는 의미를 찾은 적이 있어요.

그러나 요사이 느끼는 저의 감정은 다릅니다. 무언가 이루고, 성취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살다보면, 삶이 소진되는 느낌이었어요. 그 목표를 향해 치열하게 달리는 동안은 정신없이 바쁘지만, 사실 그럴 땐 잃는 것들이 오히려 더 많더라구요. 조금 더 삶을 즐겁게, 그리고 누릴 수 있는 것들이 많은데 그것을 포기하며 지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내가 바라는 대로 사는 모습은,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자신의 삶을 성실히 살아나가지만, 삶의 여유를 아는 자신이고 싶어요. 너무 바쁜 것도, 너무 정신없는 것은 이제 원하지 않습니다. 삶에 있어서 정말로 중요한 순간은, 여유를 가지고 주위를 둘러볼 때 더 잘 보이더라구요. 조금 더 많이 걷고, 몸을 쓰고, 뛰고, 좋은 글들을 읽을 때 저는 살아 있음을 느낍니다. 그 과정에서 좋은 사람들이 함께 있으면 더욱 좋구요. 오늘도 제가 가진 생각을 이렇게 짧은 글로나마 표현할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입니다. 이 책이 저에게 어떤 영감을 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미 '바라는대로'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젊음들이 자신의 삶을 살아나가길 바라며, 이번 서평단 모집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youtu.be/Hc0C218RagI

 

댓글